신민철 회장 이임, 송재득 회장 취임
청남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지난 19일 다목적회관 2층에서 협의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차미숙 의장 및 기관단체장과 새마을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년간 새마을협의회를 이끌어온 신민철 회장이 이임하고 송재득 회장이 취임했다.
신민철 이임회장은 “새마을협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지도자님, 부녀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과 봉사를 통해 마음이 따뜻해지고 새마을협의회가 더욱 견고해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송재득 취임회장은 “지난 6년간 청남면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신 신민철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업적을 이어받아 회원간 결속하고 서로 소통해 따뜻한 청남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청남면새마을협의회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수해 복구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등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청남면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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