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새마을청양군지회, 2024년 연석회의 개최
상태바
새마을청양군지회, 2024년 연석회의 개최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4.01.29 11:33
  • 호수 1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인석 신임 지회장 선출…지난해 결산 및 올해 사업 논의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회장 임천식)는 지난 25일 지회 사무실에서 ‘2024년도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2023년도 사업결산과 2024년도 사업계획을 알리고, 제19대 임원을 선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임천식 군지회장을 비롯한 이사, 문고, 부녀회, 직·공장, 읍·면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등 임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안건으로는 2023년 사업추진 실적과 결과보고로 시작, 세입·세출결산, 2024년 사업계획이 보고 됐다.
올해는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란 비전 아래 탄소중립실천, 평화나눔, 공경문화, 지구촌공동체운동 등 4개 주요 분야에서 사업이 추진된다. 또한 조직강화 차원에서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 모범 새마을지도자 연수, 새마을지도자 경진대회 등도 가질 예정이다.

임천식 지회장(왼쪽)이 신임 지회장에 당선된 신인석 이사를 축하하고 있다.
임천식 지회장(왼쪽)이 신임 지회장에 당선된 신인석 이사를 축하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임원 임기 만료에 따른 신임 임원 선출이 실시됐다. 대의원 선거결과 제19대 청양군지회장에 신인석 이사가 선출됐고, 감사는 박명호(새마을문고회장)·권중숙(대치면부녀회장)이 맡게 됐다.

임천식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임원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장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그동안 새마을운동 정신을 널리 알리고, 봉사활동에 함께 해준 새마을운동 가족들에게 감사하다. 새마을운동이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신인석 신임 지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읍·면에서 봉사하시는 새마을운동 회원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청양군, 충남도지부, 중앙회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관계를 형성해 운영비 확보 및 지도자 복지증진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