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위로 밝은 햇살이 비칩니다. 누군가의 ‘사랑’이 영하의 아침 길을 녹입니다. 시린 손으로 그려진 하트의 의도는 모르겠지만, 그냥 보기만 하여도 좋습니다. 특별한 이유라기보다 그냥 좋기에 사랑인 것처럼요. 그러고 보니 ‘사람’과 ‘사랑’도 자음 한 끗 차이입니다. 그래서 사람 속에는 늘 사랑이 있는 것일까요? 청양읍 한 작은 주차장 차 위의 사랑이, 사랑을 보냅니다.
<김현락 편집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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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위로 밝은 햇살이 비칩니다. 누군가의 ‘사랑’이 영하의 아침 길을 녹입니다. 시린 손으로 그려진 하트의 의도는 모르겠지만, 그냥 보기만 하여도 좋습니다. 특별한 이유라기보다 그냥 좋기에 사랑인 것처럼요. 그러고 보니 ‘사람’과 ‘사랑’도 자음 한 끗 차이입니다. 그래서 사람 속에는 늘 사랑이 있는 것일까요? 청양읍 한 작은 주차장 차 위의 사랑이, 사랑을 보냅니다.
<김현락 편집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