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414명 참여…보조금 15억 5000만원 받아 추진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강미희, 이하 노인복지관)이 2024년 어르신 일자리사업 추진에 앞서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에는 414명의 노인이 참여하고, 사업비로 15억 50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았다.
노인복지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복지시설관리지원, 학교급식지원, 시니어공연단, 방역보안관, 공공시설지킴이, 노노케어는 공익형사업단, 실버케어도우미 등 7개 사업단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에 앞서 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 참여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교육은 정보화기기(워크북)를 활용한 1대1 맞춤 교육으로 진행,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김은옥 담당자는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관리 및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안전교육과 활동 사항 등을 안내했다”며 “참여자들이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하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