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누구나 이용 가능…1일 1잔 무료 제공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미)이 청소년전용카페 ‘카페, 달콤’의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겨울방학 기간을 더욱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소년전용카페 ‘카페, 달콤’은 군 최초의 청소년전용카페로 청소년의 연령 및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놀이, 휴식, 소통 공간을 포함하고 있다.
이곳은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D-바리스타 청소년 동아리 운영을 통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메뉴의 음료를 매주 화요일~일요일 9시~18시까지 1일 1잔 무료 제공한다.
또한 10여 종의 보드게임과 레트로 게임기 등 다양한 놀거리 및 공간도 제공해 방문 청소년들이 보다 질 높은 여가·소통·교류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영미 관장은 “카페 달콤은 관내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유공간”이라며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건강한 성장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페, 달콤’은 청소년문화의집 1층(문화예술로 187-1)에 위치하고 있으며, 문의는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944-092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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