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칙개정 및 추진사업·농가소득 증대 방안 논의
청양농협(조합장 김성훈) 표고버섯 공선출하회(회장 김창희, 이하 공선회)가 지난 16일 청양농협 대회의실에서 2023년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표고 생산농가 회원들과 임원, 농협 관계자, 군 산림자원과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감사보고, 사업 및 결산보고를 했다.
결산에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4년 표고 추진사업과 예산현황, 보조사업, 회칙을 개정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박은정 산림소득팀장은 총회에 앞서 지난해 임업용 유류비, 전기요금 차액 지원, 칠갑산표고버섯융복합화 연계 사업, 표고버섯 브랜드 ‘버섯나무’ 포장재 지원, 역량강화 컨설팅과 홍보마케팅, 홈쇼핑 판매지원 등을 지원했고 대통령 설 명절 선물로 ‘청양 표고채’ 선정을 알렸다. 또한 올해부터 전면 실행되는 보탬e시스템 전면 시행 및 추진배경과 목적을 설명했다.
김창희 회장은 “지난해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시설피해와 작황부진로 재배농가에게 무척 힘겨운 한해였다. 여러분이 있어 어려운 역경을 잘 이겨낼 수 있었다. 함께 방안을 모색하며 희망찬 한해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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