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모든 식재료 적합 판정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진기성)은 학교급식 방사능 정밀검사를 확대해 식재료 안전성을 강화한다.
검사 방법은 학교급식에서 사용되는 농·수산물을 청양군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급식실로 입고되기 전날 수거, 교육지원청 방사능기계를 이용해 검사하는 자체검사와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는 정밀검사가 있다. 자체·정밀 검사를 통해 방사성 핵종(요오드, 세슘)의 검출 여부를 확인한다.
지난 2023년 교육지원청은 조리실이 설치된 군내 16개 학교에 농·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연 1회 이상 실시했으며, 모든 식재료에 대해 적합판정을 받았다.
진기성 교육장은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강화해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지원청이 실시하고 있는 식품 방사능 검사 결과는 청양교육지원청 누리집(https://www.cncyed.go.kr
/index.ac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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