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읍·면 순차…핵심 영농기술 교육 등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가 군내 10개 읍·면 농업인 2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실용교육은 이달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각 읍·면에서 열리며, 청양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공동브랜드 ‘칠갑마루’의 품목 강화와 브랜드 활성화,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푸드플랜) 참여 농가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벼를 포함한 고추, 구기자 등 주요 품목에 대한 핵심 영농 기술교육, 공익직불제,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농산물재해보험, 농지은행, 농정시책과 농업공통 홍보사항 등이다.
세부 일정은 △1월 29일 청양읍(문예회관 소공연장)·대치면(주민자치센터) △1월 30일 정산면(행복마을터)·목면(다목적회관) △1월 31일 청남면(다목적회관)·장평면(다목적센터) △2월 1일 운곡면(다목적회관)·남양면(행복나눔터) △2월 2일 화성면(주민자치센터)·비봉면(다목적회관) 순으로 진행된다.
남윤우 소장은 “농업인 실용 교육은 전문지도사 강의와 선도농업인의 사례발표로 진행된다”며 “농업인의 영농활동에 꼭 필요한 교육으로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