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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지난해 스포츠마케팅 경제효과 290억원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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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지난해 스포츠마케팅 경제효과 290억원 거둬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24.01.22 15:11
  • 호수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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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52개 대회유치…4만 5470여명 군 방문

청양군은 지난 15일 지난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각종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약 290억 원의 직간접 경제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군은 복싱 국가대표 후보 동계 합숙훈련을 시작으로 탁구 국가대표 선발전, 전국 대학 펜싱 선수권대회, 용인대총장기 전국 검도대회, 대통령기 합기도·택견 대회 등 52개 대회뿐만 아니라 동·하계 전지훈련도 유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했다.

군을 찾은 선수와 가족, 임원 및 관계자들은 군민(3만 1040명, 23년 12월 31일 통계)보다 1만 4430명이 많은 4만 5470명이 방문했다. 그 결과 숙박업소를 비롯해 음식점과 편의점 등을 이용하면서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김돈곤 군수는 “지난해 체류 기간이 긴 엘리트 종목 우선으로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올해 또한 관련 예산을 공격적으로 투자해 민생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8일 2024년 한국중고등학생탁구 최강전으로 50여 개 대회 유치를 위한 스포츠마케팅의 시작을 올렸고 복싱과 검도, 합기도 등 여러 종목을 치르면서 스포츠 도시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청양군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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