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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새해부터 온정 나눔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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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새해부터 온정 나눔 손길 이어져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4.01.22 15:08
  • 호수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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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삼만 만삼가든 대표, 라파재활주간보호센터 기탁

갑진년 새해부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손길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대치면 탄정리에서 만삼가든을 운영하고 있는 조삼만 대표가 청양군청을 방문하고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조삼만 만삼가든대표(왼쪽)가 김돈곤 군수(청양군)에게 사랑의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조삼만 만삼가든대표(왼쪽)가 김돈곤 군수(청양군)에게 사랑의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조 대표는 “최근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청양군 주민이자 구성원으로서 이웃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지난해에도 불의의 화재로 주택이 전소돼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면내 주민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아픔을 나누기 위해 대치면사무소를 방문하고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청양읍 소재 라파재활주간보호센터(대표 이영빈)도 같은 날 청양군청을 찾아 이웃사랑 성금 130만 원을 맡겼다. 

이 대표는 “센터 직원들이 모은 사랑의 성금이 우리 군의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뜻 깊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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