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 이끌 미래인재 양성 요람 기대
청양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미래인재 양성시설인 AI교육체험센터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지역사회가 반기고 있다.
이 시설은 청양고등학교 실습지인 청양읍 송방리 189-5(1830㎡, 답)부근에 조성된다.
AI교육체험센터는 총사업비 약 107억 원(건축비 96억 6100만 원, 교재·교구비 10억 5300만 원)을 투입, 부지 2508㎡에 지상 2층, 지하 1층 건물로 지어진다.
건물에는 체험실 8실, 사무실 등 지원실 4실, 주차장 등을 갖추게 되며, AI융합교육 지원을 위한 전용공간도 마련된다.
사업기간은 2023년 8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3년이며, 2026년 3월 개원예정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양AI교육체험 센터는 충남미래교육 2030 5대 전환과제 중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AI융합교육 지원을 위한 전용공간이 될 것”이라며 “군내 학생들이 넓은 꿈을 펼치는 인공지능 기반 교육 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설계부터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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