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면 화암리 출신으로 ㈔한국국보문인협회(이사장 임수홍) 국보시분과 임무영 회장이 ‘열린 詩의 세계’창간호를 발간했다.

임무영 회장은 발간사에서 “우리 국보문학의 핵심 동력체는 국보시문학”이라며 “국보를 끌고 가는 힘은 시분과에서 시작한다. 시분과에서 단독으로 동인지를 발간한 것은 국보문학 창설 이후 처음으로 이를 계기로 작품활동이 향상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국보문인협회 임수홍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6개월의 준비 끝에 동인시집 ‘열린 詩의 세계’창간호를 발행한 것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보문학 그룹이 한국문학을 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간호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35명의 시인들이 참여했다.

한편 임무영 회장은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시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한국적성찾기 국민실천본부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시인, 수필, 아동문학가로 ㈔한국국보문인협회 국보시분과 회장과 동인문집 ‘내 마음의 숲’ 편집고문을 맡고 있다.

최운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