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웃어른 공경심 자녀가 이어서 실천”
“아버님은 살아생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효행정신을 실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저 또한 유훈을 받들어 지역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는 노인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습니다.”
지난 10일 운곡면 다목적회관에서 열린 ‘운곡면노인회 정기총회’ 자리에서 이인호(84.운곡면 광암1리) 씨가 성금을 기탁하면서 전한 인사다.
이 씨는 이날 지역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운곡면노인회(회장 윤명희)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씨는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아버님(고 이용봉)도 2002년에 50만 원을 운곡면노인회에 기탁하셨고, 아들인 저도 효행실천과 자녀들이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성금을 내놓게 됐다”며 “예전에도 지역 어르신들의 효도관광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윤명희 노인회장은 “이인호 회원의 효행심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전해졌으면 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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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님의 유훈을 받들어 효행을 지역 사회에
실천해 주시니 고인이 되신 할아버님께서도
흐뭇해 하실것같습니다
동장군 추위에 훈훈하고 따뜻한 소식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