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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사과연구회, 2024년 연시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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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사과연구회, 2024년 연시총회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4.01.15 13:56
  • 호수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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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청양사과 생산 노력’…재배농가 8곳 회원 가입

칠갑산사과연구회(회장 이태재)는 지난 11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연시총회를 갖고 명품 청양사과 생산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는 2023년 사업 결산, 2024년도 활동계획 수립, 신규회원 등록 등을 위해 실시됐다.

이태재 회장(가운데)이 신입회원을 소개하고 있다.
이태재 회장(가운데)이 신입회원을 소개하고 있다.

칠갑산사회연구회는 2023년 창립, 현재 4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재배면적은 28.3ha이다. 이번 총회에는 신규로 8명이 등록을 신청, 총 54명의 회원을 확보하게 됐다.

지난해 사과재배 농가는 이상기후로 인한 개화기 동해피해로 수확량이 급감하고 품질이 저하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 때문에 회원들은 이상저온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과 대처를 모색했고, 지자체 차원의 지원도 요구했다.

이태재 회장은 “환경오염에 따른 기후변화로 과수재배 농가들이 고충을 겪고 있다”며 “사과연구회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고품질 사과생산에 노력했고, 지난해 우수 연구회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여러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 “오늘 새로운 회원이 가입한 만큼 더 열심히 노력하고 배움에 열중해 명품 사과를 생산하는 연구회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한편 칠갑산사과연수회는 회장 이태재, 부회장 이용원, 총무 최상천, 감사를 김상태·김성수·조성권 씨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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