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방식 보고회에 주민 700여명 참석
국민의힘 정진석 국회의원이 지난 7일 청양장날을 맞아 지역을 방문하고 의정활동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 의원의 이날 보고회는 ‘내게 힘이 되는 2024 의정보고대회’란 주제로 청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주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는 청양출신 이장우 대전시장, 홍문표·박덕흠·배현진 국회의원,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등이 참석해 힘을 실어줬다.
의정보고는 일방적 정보전달 방식이 아닌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야기를 경청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담자로는 신지호 전 국회의원과 배현진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정 의원은 “청양 주민들의 성원과 사랑으로 비상대책위원장, 국회부의장, 원내대표, 두 번의 공천관리위원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부단히 힘써왔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들이 어렵고 힘들 때, 실질적인 힘이 되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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