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류형 4억원, 모바일 6억원…월 최대 70만원 구매 가능
청양군이 지역 상품 소비 촉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양사랑상품권을 10% 할인해 판매에 들어갔다.
이는 시중 은행의 평균 예금 이자보다 2.5배 이상 높은 혜택을 주는 할인율로 1차 판매액은 모두 10억 원(지류형 4억 원, 모바일(카드)형 6억 원)이다.
개인별로는 월 7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이는 지난해 최대 월 50만 원에서 20만 원이 상향된 금액이다. 단 법인은 할인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23개 판매대행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형 상품권은 스마트폰 앱 착(chak)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앱 사용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과 본인 명의 핸드폰을 가지고 판매대행점을 방문하면 카드 신청을 통해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 사용은 군내 음식점, 생필품점 등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처는 군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청양사랑상품권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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