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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산악회, 칠갑산서 갑진년 새해 시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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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산악회, 칠갑산서 갑진년 새해 시산제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4.01.15 11:19
  • 호수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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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 발전과 한해 무사산행 기원

청양산악회(회장 박수행)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산악회 발전과 회원들의 무사산행을 기원하는 ‘2024년 시산제’를 지난 7일 칠갑산 정상에서 거행했다.
이날 시산제는 제28대 임원진이 주관했으며, 회원 70여 명이 함께했다.

제는 초헌 박수행 회장, 아헌 정명옥 전 회장, 종헌 김근환·이진희·최창열 고문, 집례 강민희 운영이사, 축관 이종남 운영이사, 집사를 강원구 회원과 이필희 운영이사가 맡아 진행했다. 

축문에는 ‘청양산악회가 창립 후 국내와 해외 산행에서 회원들이 무사산행 할 수 있었던 것은 칠갑산 산신령의 영험하신 음덕이었고, 앞으로도 산악회 발전과 군민의 평안을 굽어 살펴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올해로 창립 36주년을 맞이한 청양산악회는 국내와 해외 등 모두 420여 회의 산행을 가졌고, 매월 1회 정기산행을 통해 회원들이 건강을 챙기며 화합하고 있다.

박수행 회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산악회 발전과 군민의 안녕, 회원들의 무사산행을 기원하기 위해 지역 명산인 칠갑산에서 시산제를 올리게 됐다”며 “올해도 청양산악회 회원뿐만 아니라 모든 산악인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가졌으면 한다”고 바랐다.

청양산악회 제28대 임원진은 회장 박수행, 등반대장 김재웅, 감사 복순애, 간사 장인자, 운영이사 강민희 외 11명, 이사는 김대환 외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올 2월 정기산행은 2월 18일 전남 보성군에 있는 오봉산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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