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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 신년하례회 개최 ‘군민화합과 안녕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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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 신년하례회 개최 ‘군민화합과 안녕 기원’
  • 최운연 기자
  • 승인 2024.01.08 11:19
  • 호수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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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신년휘호 백세춘광(白歲春光)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군민의 화합과 친목, 덕담을 나누는 신년하례회가 지난 3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청양문화원(원장 임호빈)이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각 기관·단체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화합과 안녕을 기원했다.

신년하례회는 태평무 식전공연과 세배 큰절 후 사회자의 개회선언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김돈곤 군수와 차미숙 군의회의장, 임호빈 문화원장 등 3인이 대북을 두드리는 타북과 신년인사가 이어졌다.

또 조용미 소프라노와 이병민 바리톤의 아름답고 희망찬 축하공연은 군민들에게 신년 희망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신년휘호는 유정 복광수 면암서화협회장이 집필한‘백세춘광(白歲春光)’으로, 노인의 마음이 청년처럼 젊음을 이르는 말이다. 이는 2024년 청양 노인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과 정책을 마련해 노후 생활의 활력을 주고 행복 100세, 고령 친화도시를 조성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김돈곤 군수는 “성장과 활력이 넘치는 청룡의 해에 문화예술로 행복한 청양을 만들고 우리 군민 모두가 여의주를 물고 드높이 비상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임호빈 원장은 “올해는 청양이 청룡의 기운을 받아 힘차게 비상하고 활기찬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들이 자유롭게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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