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소통 행정만족’ 서비스 적기 제공 노력
제38대 조형섭 화성면장이 지난 2일 취임식을 갖고 면정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에는 면내 이장과 기관 및 단체장, 주민과 직원들이 참석해 면장취임을 축하했다.
이어진 시무식에서는 연임 및 신임 이장에 대한 임명장 교부, 새로 발령받은 직원들의 인사 시간을 가졌다.
조 면장은 “화성면은 제 고향이고, 공직생활을 시작한 곳이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래서 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또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신 면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화성면이 고향인 조 면장은 1989년 화성면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으로 대치면, 군청 지역경제과, 환경보호과, 행정지원과, 보건의료원을 거쳐 지난 2022년 8월 12일 사무관에 승진, 35년 만에 면장으로 다시 부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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