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장평면 위해 ‘현장 행정’ 펼칠 것
제43대 장평면 이진경 면장이 지난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면정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은 면사무소 직원과 이장단을 비롯해 면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진경 면장은 “비옥한 토지와 칠갑산의 정기를 이어받은 장평면에서 첫 면장직을 수행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주민들과 협의하며 현장을 자주 찾는 현장 행정을 펼치겠다. 특히 면민을 존중하며 가족처럼 여기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시무식에서는 신규직원들을 소개하고 신임 및 연임된 이장들에게 임명장이 전달됐다.
한편 이진경 면장은 1991년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자치행정과, 재무과, 의회사무과, 행정지원과 등을 거치며 지난해 7월 사무관 승진 이후 충남도청으로 파견됐다가 이번에 장평면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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