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면(면장 한은규)이 한파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면내 축사와 축사 내 전기 시설, 사료 보관 상태 등에 대한 사전 점검에 나섰다.
청남면은 축산 시설의 △비상 연료와 사료 넉넉히 준비해 두기 △전선 피복 상태 및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확인하기 △폭설에 파손되지 않도록 축사 내부 중간에 지붕 버팀목 미리 설치하기 △겨울철 질병 발생 위험에 대한 축사 청결 상태와 정기적 소독 여부 등을 점검한다.
한은규 면장은 “축산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가 한파, 폭설 등의 피해를 보지 않도록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