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넓은 곳에서 큰 꿈을 키우길 응원해’
미당초등학교(교장 정이경)는 졸업을 맞아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전교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졸업여행을 서울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졸업생 3명에게 뜻 깊은 추억을 심어주고, 이들의 중학교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정 첫째 날은 최현우 마술사의 마술공연을 관람했고, 이튿날에는 서울 켄싱턴 호텔에서 제66회 졸업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이색시간이 됐다. 졸업식이 끝난 뒤에는 교육가족이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을 둘러보며 국회의 기능과 역할을 알아보고 미래와 진로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이경 교장은 “이번 졸업여행으로 추억의 마지막 한 조각을 채우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길 바란다”며 “나아가 새로운 경험을 통해 꿈을 갖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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