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 온암1리 출신, 매년 고향사랑 실천
지난달 27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화성포장중기를 운영하고 있는 이일주 대표이사가 온암1리에 찾아와 마을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을 기부했다.
남양면 온암1리가 고향인 이일주 대표는 지난해 8월에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쾌척하고 답례품으로 받은 청양사랑상품권 150만 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재기부하는 등 고향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이 대표가 기부한 100만 원은 온암1리 마을 어려운 이웃과 노인들의 식사 제공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경수 이장은 “이일주 대표는 해마다 잊지 않고 고향을 찾아 주시는 따뜻한 사람”이라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마을을 위한 일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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