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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중심 영농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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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중심 영농서비스 강화
  • 이석상 기자
  • 승인 2024.01.08 10:50
  • 호수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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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통한 스마트·친환경·기후변화 대응 새 기술 보급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는 올해 ‘청룡처럼 강한 힘을 가진 농업, 농업 동향에 신속 대응 데이터 기반 디지털 스마트 농업 확산’을 기치로 내걸었다.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수요자인 농업인을 위해 과학영농·기술 지원 및 서비스 강화에 기술센터는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농업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기술센터는 다양한 혁신 교육을 통해 △농업전문가와 리더 양성 △지역농업을 선도할 품목별 연구회 육성 △기후변화대응 스마트(지능형) 영농기반 조성 △소비 경향 변화에 맞춘 농업농촌 융복합 산업육성 등 농촌자원 활성화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또 6차산업 선도를 위한 △청년 창업형 후계농 지원 △우량종자 보급을 위한 종자은행 운영 △미래 스마트 농업을 선도할 충남형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사관학교 구축 △미래 농업 지도 전문인력 양성과 영농현장 지원강화 △청년 농업인 집중 육성 △현장 밀착형 농기계 임대 및 순회수리 등 현장 중심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친환경 농업 선도를 위한 미생물제제 생산 공급,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조직 농업 기반 구축, 기후변화에 대응 틈새 소득 작목 발굴 및 보급, 다양한 시범사업 추진 등 새로운 농업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할 계획이다.

남윤우 소장은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지도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계획단계부터 객관적이고 공정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전 직원이 업무에 열정을 갖고 청양 농업의 미래를 위해 힘차게 출발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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