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과 군민행복 이끄는 의회 다짐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는 지난 2일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 시무식을 갖고 힘찬 새해 출발을 다졌다.
시무식은 차미숙 의장의 신년 인사로 시작, 의원들과 직원들의 새해 각오와 다짐의 시간을 가진 뒤 2024년 1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임용장 수여도 진행했다.
차 의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해 군민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 덕분에 한 단계 더 발전한 청양군의회가 될 수 있었다”며 “군민의 행복과 청양군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 아래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행복을 이끄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의회는 새해를 맞아 지난 1일 칠갑산 충혼탑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르는 참배를 한 뒤 2024년 공식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올 첫 회기인 제296회 임시회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열리며,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 및 조례 제·개정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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