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정산면새마을협, 사랑의 가래떡 나눔행사
상태바
정산면새마을협, 사랑의 가래떡 나눔행사
  • 이석상 기자
  • 승인 2024.01.02 11:48
  • 호수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감사’

정산면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박영수·박미향) 회원 40여 명은 지난달 27일 연말연시를 맞아 면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가래떡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직접 농사지은 쌀(240kg)로 가래떡을 만들었으며 지역 어른들이 있는 면내 30개소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한 회원들은 면사무소를 찾아가 대민 업무로 한 해 동안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떡국도 대접했다. 

박영수·박미향 회장은 “다사다난했던 한해 면민 모두가 고생하셨다”며 “여러분의 정성과 마음을 가득 담은 떡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함께 동참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기찬 면장은 “소외된 이웃과 마을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이 행사를 통해 묵묵히 실천해주신 새마을협의회가 있어 우리에 힘이 된다”며 “올 한 해도 수고해주신 새마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