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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대 김기찬 정산면장 이임…공로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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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대 김기찬 정산면장 이임…공로연수
  • 이석상 기자
  • 승인 2024.01.02 11:46
  • 호수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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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지원·지역 개발·면민 화합 노력

정산면 제25대 김기찬 면장이 지난달 27일 행복마을터 대회의실에서 이임식을 갖고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이임식에는 김돈곤 군수, 차미숙 의장과 의원, 이장협의회, 기관단체장, 새마을남여지도자, 직원과 주민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 면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해 군청 농업지원과, 산림축산과, 읍·면의 주요직에서 35년간 행정업무를 수행, 지난 2020년 7월 사무관에 승진하고 3년 6개월간 정산면장으로 재직하면서 지역발전과 주민 숙원사업 해결에 노력했다. 또한 그는 2023년 수해로 휴일을 마다 않고 현장을 찾아가는 적극행정을 펼치며 주민 불편 해소와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특히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보살핌과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 깨끗하고 아름다운 정산면 가꾸기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김기찬 면장은 이임사에서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준 가족에게 고맙다. 공직생활 동안 가슴 아팠던 일은 구제역과 AI, 코로나19에 이어 올해는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항구적인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군과 의회에서 재정·행정적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이 곳을 떠나지만 새로 부임하는 면장님과 함께 살기 좋은 정산면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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