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를 위한 관광·농업에서부터 음식까지 확대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는 바쁜 일상에 지친 군민의 정신적 육체적 회복을 돕는 치유음식 기술전수와 유용한 건강정보 제공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달 26일 기술센터 가공실습실에서 군민 15명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교육 6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차은심 한국음식문화진흥원장은 일반가정에서도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땅콩국수, 깻잎피클, 찹스테이크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차은심 원장은 “요즘 치유관광과 접목한 치유농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치유농업 체험에서 더 나아가 지역에서 생산된 로컬푸드를 활용한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찾는다”고 말했다.
남윤우 소장은 “식약동원이라는 말이 있듯 건강 먹거리와 자연치유 관심이 높은 시대 상황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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