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본부 및 청양지부 지역인재 육성 지원
NH농협은행 충남본부(본부장 백남성)와 청양군지부(지부장 이동수)가 지난달 26일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이하 도립대)를 방문하고 지역인재 육성과 학교발전을 위해 2000만 원을 대학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기탁식은 도립대 본관 명예의전당에서 열렸고, 김용찬 총장, 백남성 본부장, 이동수 지부장, 대학교와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농협은 2022년 13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2023년에도 2000만 원을 전달, 총 3000만 원을 지원했다.
도립대 발전재단은 이번 농협의 기탁으로 지난해 5월 출범 이후 6억 8100만 원의 기금이 모아졌다.
체계적으로 조성한 기부금(발전기금)은 장학금, 학술·연구지원, 교육·연구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백남성 본부장은 “도립대는 지역인재 양성에 노력하고 있고, 농협도 힘을 보태기 위해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김용찬 총장은 “농협 기탁금은 대학 발전과 재학생들의 꿈을 꽃피우는 데 활용되고, 도립대는 지역인재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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