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교육청, 임용장 수여식-모녀 교육공무원 나란히 청양 전입
상태바
교육청, 임용장 수여식-모녀 교육공무원 나란히 청양 전입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24.01.02 11:27
  • 호수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진기성)은 지난달 27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공무원과 관외 전입자 등 16명을 대상으로 임용장을 전달했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은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을 축하하고 청양으로 전입해 온 직원들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임용장 수여식에는 청양으로 나란히 전입해 와 같은 날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한 모녀 공무원이 화제가 됐다.
모녀 사이인 이기순·신현수 주무관은 각각 홍성과 부여 지역에서 근무하다가 이번에 청양으로 전입해 왔다. 어머니인 이기순 주무관은 화성중학교 행정실장으로, 딸인 신현수 주무관은 청양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게 된다. 

어머니인 이기순 행정실장은 “임용장을 많이 받아봤지만, 딸아이와 함께 받게 되어 그 어느 때보다 감회가 남다르다”며 “젊은 세대와 따뜻하게 공감하고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기성 교육장은 “청양교육 가족으로서의 출발을 축하드린다. 기성세대의 연륜과 젊은 세대의 패기를 합해 협업하는 조직문화를 위한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