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31일까지 계약…신의와 성실 의무 약속
군은 지난달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 2024년 답례품 공급 관련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대표 15명이 참석했고, 이들은 협약에 앞서 군 관계자로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고향사랑e음 시스템 등록 요령, 답례품비와 택배비 정산 요령 등을 안내받았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원활하게 공급하고, 군과 공급업체가 신의와 성실을 바탕으로 권리와 의무를 다하는 데 있다.
계약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며, 군은 계약이행 관리 감독, 답례품 공급 실적 확인, 답례품 품질 관리 모니터링, 답례품 공급 대금 지급 등의 역할을 하며, 공급업체는 답례품 유통, 포장·공급 등 계약이행, 답례품 불량·변질 등에 대한 책임, 제품에 대한 민원 처리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사랑기부제 활성화 이면에 고품질 답례품 제공이 있다”며 “올해 좋은 씨를 뿌린 만큼 내년에 풍성한 꽃과 열매를 맺도록 군과 공급업체가 더욱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