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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2년차 공약 이행률 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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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2년차 공약 이행률 54.2%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4.01.02 11:14
  • 호수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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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이행평가단, 5대 분야 60가지 과제 추진상황 점검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지난달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공약 이행 상황 점검 보고회’에서 공약 이행률이 평균 54.2%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23명은 지난 3월부터 군민을 대표해 공약 추진 상황 점검과 공약 세부내용을 평가해 왔다.
회의는 부서별 공약 추진 상황과 문제점 보고, 평가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공약은 5대 분야 60가지로 현재까지 완료 10건, 정상 추진 44건, 검토 중 2건(군민 체육시설 복합부지 조성, 청양문화원 이전 부지확보), 변경 필요 4건(문성초 폐교에 우량기업 유치, 새마을 지도자 회장 수당 지급, 문화예술재단 설립,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등이며, 평균 이행률은 54.2%다.

분야별로는 △지역경제 47.7% △농업 56.3% △보건·복지 62.7% △문화관광 19.2% △자치·지역 85%로 집계됐다.
보고회 결과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일부 재검토가 필요한 사업 외의 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돈곤 군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서는 부진한 사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새해에도 군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4월 2023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 등급 반열에 올랐고, 지난 7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동체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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