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인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청양군 위상 높여’
청양군체육회(회장 한광석)는 지난달 28일 청양읍 라온웨딩홀에서 ‘2023 청양군 체육인의 날’ 행사를 열고 지역 체육인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체육회 임직원과 선수, 가족을 비롯해 김돈곤 군수, 차미숙 의장과 의원, 진기성 교육장, 읍·면 체육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체육인의 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만찬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은 국민의례, 체육회 성과보고, 유공자 표창, 내·외빈 축사에 이어 2부 만찬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에 앞서 축하공연과 금산군 소재 동현식품(대표 조남식) 체육회 후원물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지난해 청양군 체육발전에 기여한 지역 체육인 73명을 시상했다.
표창자로는 △청양군체육회장: 체육회 유희봉 수석부회장 외 30명 △군수: 청양군복싱협회 전만성 회장 외 10명 △군의회의장: 청양군한궁협회 박영순 대의원 외 4명 △대한체육회장: 체육회 박종석 운영팀장 외 1명 △도 체육회장: 체육회 윤성수 이사 외1명 △국회의원: 군 게이트볼협회 최태랑 대의원 외 5명 △교육장: 검도(수정초6년) 전병주 학생 외 14명이다.
또한 군체육회는 청양군체육회 발전과 종목별 생황체육 활성화에 공헌한 부회장 9명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광석 회장은 “많은 표창수여는 전문체육 선수들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전국 및 도 대회 등에 출전해 다양한 성과로 청양군의 위상을 높인 결과”라며 “이 같은 위상은 청양군 체육인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만든 결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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