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거리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작품 70건 접수
청양군 청년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영환)이 주관하고 청양읍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 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청춘거리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6일 청양읍 청춘거리 내 청춘하우스에서 열렸다.
공모전 주제는 ‘청춘거리의 과거, 현재, 미래’로, 총 70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상은 어르신부(65세 이상), 일반부(20~64세),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로 나눠 진행됐고, 전체 대상(청양군수상)은 ‘청춘이다!’란 제목으로 작품을 제출한 청양고 3학년 김은율 학생(사진 왼쪽)이 차지했다.
이번 수상 작품은 청춘거리 내 청춘하우스 전시동(대합실)과 청년LAB 1층 사랑방에서 올해 말까지 전시되고, 내년부터는 시외버스터미널 대합실 및 군청 갤러리에서도 차례로 전시할 예정이다.
이종필 부군수는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청춘거리 그리기 공모전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사업을 제안하고, 다양한 세대의 공감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열린 뜻 깊은 행사”라며 “비록 수상하지 못한 참여자들에게도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청년협동조합연합회는 올 2월에 설립된 도내 유일의 청년협동조합연합회로, 5월 25일 연합회 등기 및 법인사업자 등록을 완료하고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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