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덕회원의 긍지 갖고 활동해 주길 바라 ’
모덕회(회장 유성현)는 지난 20일 목면 다목적회관에서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열고 2023년 회기를 결산했다.
이날 총회는 개회식, 회장 인사말, 감사·경과·결산보고, 사업계획 논의 및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영환 감사는 거래계좌 입출금 및 금전출납부와 영수증 처리 등 제반사항을 감사한 결과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이어진 권혁철 총무 경과보고에서는 추계제향 봉행에 첫 여성 집사 참여, 청와대 및 전쟁기념관 관람, 유적지 탐방 등을 보고했다. 또 박찬호 재무이사는 유인물을 통해 부동산 임대 수익 및 수입과 지출금액을 설명했고 여성 집사 제향 참여로 제복 대여비가 추가 지출됐다고 보고했다.
사업계획과 토의 시간에는 고인이 돼 활동하지 않거나 신규 가입한 여성회원 명부를 첨삭해 수첩을 재발행하자고 논의했다.
유성현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면암기 전국게이트볼대회 등을 통해 면암 선생의 선양사업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 음과 양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군과 회원들의 성원 덕”이라며 “갑진년 새해에도 모덕회원으로서 긍지를 갖고 열심히 활동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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