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국회의원 부인 이미호 씨도 봉사활동 동참
신기산업㈜ 신정용·김동복 회장 부부는 성탄절을 앞둔 지난 20일 부여군 석성면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늘푸른동산을 방문하고 50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진석 국회의원 부인인 이미호 씨도 동참했다.
신 회장 부부는 시설방문에 앞서 아이들로부터 소망편지를 받고 정성을 다해 선물을 준비했다. 또한 성탄절 분위기에 맞춰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선물을 나눠줌으로써 아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줬다.
신정용 회장은 “어린 시절을 가난하게 보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을 보호하고 있는 아동시설을 찾게 됐다”며 “아이들이 목표를 갖고 성실히 지내면 누구든 성공 할 수 있으니 희망을 잃지 말고 당당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한편 신 회장 부부는 2018년부터 매년 성탄절을 앞두고 늘푸른동산 아이들에게 성탄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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