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활성화 정책 모색위한 소통 다짐
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 5차 운영회의’를 열고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이종필 부군수와 추진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춘거리 그리기 공모전’ 결과보고 △‘추억의 7080음악다방’ 결과보고 △최종용역보고 및 세부실천과제 설명 △사무국 경과보고 및 주민의제 소개 △2024년 사업 방향 논의 △기타 건의·토의 △총평 등이 있었다.
내년도 사업으로는 △주민자치회 ‘틈새교육’ △‘소소한 콜라보’ 정책 연구 공모사업 △청춘거리 인포센터 △근현대사 전시관 조성 등이 논의 됐다.
또한 더 행복한 마을관리소 설립과 운영을 통한 실천과제 발굴을 위해 사업 추진위원회를 비영리 민간단체로 전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은 군이 2022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인구감소지역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 추진됐으며 사업 기간은 3년(2024년 종료)이다.
이종필 부군수는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제발굴로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 공동체와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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