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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경진대회, 청양읍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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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경진대회, 청양읍 ‘최우수상’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3.12.26 11:12
  • 호수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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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새마을운동 활동 마무리…모범 지도자 표창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회장 임천식)은 지난 21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3 청양군새마을남녀지도자 경진대회’를 열고 올 한해 활동을 뒤돌아 봤다.
이날 행사는 읍·면 조직 단위별 사업추진 실적을 비교 평가하고, 지회발전과 회원화합에 기여한 모범 회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읍·면 새마을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보다 나은 새마을운동을 전개하는데 목적을 뒀다.

임천식 회장(왼쪽 5번째)은 재활용품경진대회에 참여한 읍·면협의회를 시상하고 격려했다.
임천식 회장(왼쪽 5번째)은 재활용품경진대회에 참여한 읍·면협의회를 시상하고 격려했다.

올해 우수 읍·면 경진대회 및 재활용품모으기에서는 청양읍이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상을 수상, 대회 2관왕에 오르는 기쁨을 안았다.

먼저 읍·면 경진대회 시상에서는 최우수상 청양읍, 우수상 장평면, 장려상 남양면, 환경우수상 대치·정산·목면, 지역활성우수상을 운곡·화성·비봉·청남면이 받았다. 재활용품모으기에서는 1위 청양읍, 2위 정산면, 3위를 장평면이 차지했다.

모범회원 표창에서는 △장관: 송태근(화성)·최창환(비봉) △중앙회장: 장갑철(장평)·박희순(비봉) △도지사: 윤동찬(목면) 외 3명 △군수: 이순희(청양) 외 9명 △지회장: 염명선(운곡) 외 9명 등이다.

임천식 회장은 대회사에서 “남다른 공로로 표창을 받은 지도자와 경진대회를 위해 애쓴 읍·면 협의회에 감사하다”며 “1970년대 근면·자조·협동 새마을정신으로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만큼, 어려운 경제현실에서 새마을운동 정신과 실천이 미래를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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