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범철 회장 취임…3기 슬로건 ‘고향생각, 고향사랑’
재경비봉면면민회는 지난 17일 서울시 종로5가 국일관 이대감 식당에서 ‘2023년 송년회’를 갖고 향우회원간의 친목과 결속을 다졌다.
이날 송년회는 회장 이·취임식을 겸해 열렸고, 재경청양군향우회 윤종훈 회장과 최충희 사무총장, 상임고문인 유병권 청양군명예군수,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상락 고문의 개회사로 시작, 회장 이·취임, 모범회원 공로패 전달, 내·외빈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회장 이·취임에서는 지난 4년간 재경비봉면민회를 이끌어 온 전종표 회장이 이임하고, 권범철 회장이 취임했다. 또 모범회원 표창에서는 최화순 총무국장이 재경비봉면민회 발전과 회원 화합에 기여해 공로패를 받았다.
권범철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재경비봉면민회 3기 슬로건을 ‘고향생각, 고향사랑’으로 정했다”며 “얼마 남지 않은 2023년을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재경비봉면민회 3기는 회장 권범철, 사무총장 김종수, 감사 최충식 및 15명의 임원진으로 구성됐다,
<서울명예기자 홍석예>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