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장 정산중 김예성 학생, 동장 청양중 이은서 학생 등
만 7세 ~ 15세의 청소년이 봉사활동과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 및 탐험활동 등 4개의 영역에서 목표를 세우고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프로그램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 참여한 관내 청소년 4명이 인증 포상을 받았다.
지난 9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3 청소년포상제 충청남도 포상식’에서 △은장 김예성(정산중 1) △동장 이은서(청양중 1), 이나현(정산초 6), 고이랑(수정초 6) 등 총 4명이 포상을 받았다.
또한 ‘청소년 우수활동 사례 공모’에서 고이랑(수정초 6)학생이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원장상을 수상했으며 청소년포상제 우수지도자로 양승훈(청소년문화의집)씨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이랑 학생은 “각 활동 영역에서 나에게 맞는 도전 목표를 세우고, 달성을 위해 매주 1시간씩 활동하는데 귀찮고 힘들 때도 있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잘 마무리하여 포상을 받은 것 같다. 우수 사례 공모에서 상까지 받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전했다.
이영미 관장은 “청소년포상제는 청소년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면서, 숨겨진 잠재력을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매년 포상 청소년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더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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