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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관, 한방건강플러스 사업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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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관, 한방건강플러스 사업 ‘호응’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3.12.18 11:48
  • 호수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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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노인 대상 맞춤돌봄 제공…읍면사무소에서 접수

지난 10월 25일 개관한 청양군사회복지관(관장 조희정, 이하 사회복지관)이 지역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반가움을 사고 있다.
특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한방건강플러스’ 사회참여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다.

이 사업은 전문 한의사가 강의를 맡아 공진단과 쌍화탕의 특성과 효능을 알리고 있다.
교육은 모두 4회 동안 진행됐고, 150여 명의 참여자는 한의사 지도하에 전통방식으로 공진단을 만들었으며, 결과물은 1대 1 결연을 맺은 150여 명의 노인에게 선물돼 나눔의 정을 갖게 했다.

수강생 A씨는 “한약재를 활용한 이번 프로그램은 정말로 즐거웠고, 나이가 들면서 새로운 경험을 할 기회가 많이 줄었는데 이런 이색 교육이 흥미롭고 신선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관은 지역 노인들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로 공동체 구성원으로 자긍심과 보람을 심어줄 예정이다.

또한 65세 이상 몸이 불편한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 안정적인 노후생활보장과 노인의 기능·건강유지 및 악화 예방을 위해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연계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해당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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