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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신문 서울명예기자 필봉회 ‘송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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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신문 서울명예기자 필봉회 ‘송년회’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3.12.18 11:38
  • 호수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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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인에게 좋은 글과 이야기 전하는 지역신문 당부”

청양신문 서울지역 명예기자들의 모임인 필봉회(회장 이진옥)가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정담은 식당에서 ‘2023년 송년회’를 열고, 회원들 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이날 송년회에는 이진옥 회장, 강경식(청양신문 회장)·유병권(청양군명예군수)·안종열·배수언·이경하·홍광표 고문, 이석원 명예회장, 이택구 사무국장, 이덕규·안용식·조호영·윤종사·최충희·주미자·최옥자·표주희 명예기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송년행사에는 윤종훈 재경청양군향우회장이 신입 필봉회 명예기자로 등록, 처음으로 자리를 함께하고 인사를 나눴다. 

이진옥 회장은 인사말에서 “항상 내 고향 소식을 전해주고 있는 청양신문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고향의 좋은 기사와 이야기를 전해주길 바란다”며 “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은 항상 그리운 고향을 향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경제현실에서도 모두가 고생하셨다”며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건강하고 희망찬 일들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바랐다.

청양신문사 회장인 강경식 고문은 “청양신문이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러분들의 도움 덕분에 오늘에 이르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필봉회가 출향인과 고향을 잇는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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