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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 참여자 20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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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 참여자 2000명 돌파’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23.12.18 11:35
  • 호수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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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앞두고 세액공제 받으려 기부자 증가 기대

고향사랑기부 참여자가 지난 7월 21일 1000명을 넘어선 이후 12월 12일을 기준으로 2000명을 넘어섰다.
군은 2023년도 연말정산을 앞두고 10만 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으려는 직장인 참여자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부 연령대 비율은 50대 38.6%, 40대 29.5%, 30대가 18.6%로, 거주 지역은 충남 46.3%, 서울시 16.4%, 경기도 12.9%, 대전시가 10% 순으로 나타났다.

군은 기부금 일부를 내년도에 취약계층을 위한 AI(인공지능) 스마트 돌봄서비스와 청소년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위한 기부자의 지정기부금도 내년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필규 행정지원과장은 “청양군에 특별한 기부를 해준 2000여 명의 기부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을 지역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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