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 등 합동 캠페인 펼쳐
청양경찰서(서장 김상율)는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이라 보고 내년 1월말까지 음주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단속을 펼친다.
이번 단속은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음주단속이 상시로 이뤄진다.
지난 14일에는 집중단속에 앞서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청양읍 일원에서 음주운전 근절 합동 캠페인도 가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차량 운전자에게 음주운전 근절 문구와 그림이 새겨진 핫팩과 전단지 등 홍보물을 나눠주고 위험성을 알렸다.
경찰서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나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위험하게 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로 앞으로도 근절 홍보와 함께 단속을 병행할 방침”이라며 “청양경찰은 차량운전자의 음주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