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 주시는 모든 분에게 좋은 성적으로 보답’
이수민(15, 청신여중) 선수가 대한주니어골프협회(JGAK)가 주최한 ‘2023 주니어골프시리즈 10차전’ 여중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1일 부여군 백제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경기에는 전국 골프 유망주 60여 명이 출전해 각축을 펼쳤다.
이 선수는 대회에서 71타를 치며 동점 1위를 기록했지만 아쉽게 백카운트 경기방식 적용으로 준우승에 그쳤다.
이수민 선수는 올해 JGAK 4차전 우승에 이어 △충남 선수권대회 종합 우승 △충남 도지사배 준우승 등 여러 대회에서 입상했다.
이수민 선수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항상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GAK는 최고 수준의 남녀 프로골퍼를 육성하고 초·중·고등학생 골퍼가 공정하게 경쟁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든 비영리 단체다. 매월 전국 단위 주니어대회를 개최해 골프 특기생 장학지원과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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