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연합회, 성탄트리 점등식
군민의 희망을 담은 성탄트리가 환하게 불을 밝혔다.
청양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승섭)는 지난 9일 청양고등학교 사거리 회전교차로에서 회원들과 지역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트리 점등식을 열었다.
이날 점등식은 김은태 상임부회장의 사회로 묵상기도, 찬송가 제창, 성경봉독, 축도 등이 있었고, 성금 100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는 트리 점등식과 함께 군민의 행복을 기원했다.
김승섭 회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빛이 오늘날 우리의 마음속에 있다”며 “이번 점등식에서 환하게 밝힌 트리의 따뜻한 빛이 지역민에게 희망을 안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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