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작품 충남 소방본부 예선전 제출
청양소방서(서장 진용만)는 지난 5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우수작품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화재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주제는 화재 예방의 필요성 및 주의 당부 등 안전 문화 확산이다.
공모전에 접수된 포스터는 내·외부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선정 결과 △최우수상 고학년부 윤서연(목면초, 5학년)·저학년부 김준(목면초, 3학년) 학생이 소방서장상과 부상으로 문화상품권 10만 원을 받았고 △우수상 손은서(정산초, 4학년)·김민정(청남초, 2학년) △장려상 윤현아(목면초, 6학년)·임성연(남양초, 3학년)·김사랑(가남초, 2학년) 학생이 수상하고 부상으로 각각 문화상품권 5만 원과 3만 원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최우수 작품은 충남소방본부에서 주관하는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예선에 제출됐으며, 심사를 거쳐 소방청 주관 전국대회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진용만 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확대해 군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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