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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 사랑방으로 자리 잡은 ‘청어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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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 사랑방으로 자리 잡은 ‘청어람센터’
  • 최운연 기자
  • 승인 2023.12.11 11:07
  • 호수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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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재생 사업 효과…문화 사랑방 역할 톡톡

청남면(면장 한은규)이 지난 6월 개관한 주민복합문화공간 ‘청어람센터’가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정보공유 사랑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청어람 센터는 북카페, 주민 사랑방, 키즈 카페, 사무실, 세탁실, 프로그램실, 회의실, 체력단련실, 샤워실, 빨래방 등을 갖추고 있다.

청남면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이곳은 동아리 모임, 친교 및 회의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실과 회의실에 영상 장비(빔프로젝터)와 음향 시설을 고루 보유하고 있다.

청남면은 향후 프로그램 개발과 학습 자재, 놀이 도구, 체험 용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청남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4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청어람센터는 청남면 청소1리(구 청남중학교) 일원에 조성됐다.

이 시설은 면내 모든 연령대 주민의 즐거운 농촌살이 실현과 문화·복지확충, 경관개선, 주민 교육 및 활동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지어졌다.

한은규 면장은 “지난 6월 청어람센터가 문을 연 이후 많은 면민이 카페와 회의실, 세탁실 등을 꾸준히 이용하고 있다”며 “면민 생활을 편리하게 하고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와 정보교류 사랑방의 확고한 입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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