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기업·사회단체·주민 동참…청양군 목표액 1억 5000만원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이 지난 5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현장모금행사를 갖고 내년 1월 31일까지 기부를 받는다.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군내 기관단체와 기업,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고, 나눔 메시지 전달과 사랑의 열매 전달, 성금 모금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복 신기산업 대표(3000만 원)를 비롯해 이동수 NH농협 청양군지부장(200만 원), 청양전기 이충희 대표(200만 원), 대운건설 권재범·윤경호 대표(200만 원), 송영환 청양트로트 가요장구 대표(135만 3000원) 등 기업, 사회단체, 군민의 기부행렬이 이어졌다.
성우종 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지원사업에 사용된다”며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목표금액을 달성해 사랑의 온도가 100도가 넘었으면 한다”고 바랐다.
이번 사랑의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청양군 모금 목표액은 1억 5000만 원이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