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사회적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7일 정산면 알프스마을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 회원,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 수상팀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청양군 사회적경제 달빛연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나만의 도마만들기 체험(칠갑산나이테협동조합) △사회적가치 지표의 이해 강의(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실장 박정현) △2023 성과보고 및 향후계획(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파티로 진행됐다.

특히 내년부터 강화되는 사회적가치 지표 평가와 기업의 역할 등에 대해 알아보고 선배-후배 기업 간 고민을 상담하며 친목을 도모했다. 

군 관계자는 “올 한해는 청양군 사회적경제인 덕분에 많은 성과를 낼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군과 중간지원조직, 사회적경제인이 한마음이 되어 지역상생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운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